[마포구] 서울 자치구 중 올해 첫 취업박람회 개최
[마포구] 서울 자치구 중 올해 첫 취업박람회 개최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2.04.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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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우수 중소기업 30개 업체 참가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오는 25일(수)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리셉션홀(1층)에서 ‘2012년 찾아가는 희망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와 마포구·서대문구·은평구가 공동 주최하고, 취업전문업체 (주)사람인이 주관하고 서울상공회의소 마포구상공회와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가 후원했다.

마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첫 번째로 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우수 중소기업체를 충분히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청·장년기업, 지역특화기업 등 우수 중소기업 30여 업체가 참여해 500여 명 이상의 구직자들과 현장 상담 및 채용을 진행했다. 올해는 특히 인근 자치구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생활권 내 기업과 구직자들의 참여를 높았다.

참여 업체는 중소기업 중앙회에 등록된 업체 가운데 상시종업원 10인 이상 업체로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됐다. 행사장에는 이들 업체 외에 우수 사회적 기업 소개 및 일자리 진로지도, 체험, 교육 등을 진행하는 틈새 일자리관과 함께 이력서작성, 면접코디, 직업심리검사 등을 해주는 컨설팅관도 마련했다. 

또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가 준비한 직업상담, 직업훈련상담, 창업상담 등도 받을 수 있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해 5차례의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190개 구인업체에 3472명의 구직자의 일자리를 알선하는 실적을 올렸다.

마포구 관계자는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여 특화된 취업박람회 및 테마형 119Day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일자리진흥과(02-3153-86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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