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시행한 심야약국, 2곳 취소·7곳 추가 조치
서울시는 지난 9월 심야약국 운영 점검을 통해 기존 14개소 중 2개소를 취소하고, 7개소를 새로 추가해 총 18개소 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14개소 중 1개소는 자진 취소, 2개소는 운영 점검 시 문을 열지 않아 취소 조치됐다. 추가 운영되는 7개소는 ▲성동구 도원약국 ▲광진구 신중앙약국 ▲강북구 세화약국 ▲도봉구 진성온누리약국 ▲영등포구 영등포제일약국 ▲종로구 31개 약국 순환근무 ▲구로구 54개 약국 순환근무 등이다.

현재 서울에는 레드마크약국이 6개소, 블루마크약국이 1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8월 말 조사에 의하면 심야약국 하루 평균 이용자는 레드마크약국이 14명, 블루마크약국이 20명으로 주로 밤 12시 이전에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심야약국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120다산콜센터, 1399 응급의료정보센터와 당번약국홈페이지(http://www.pharm114.or.kr) 및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