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 민주당 전 대변인 ‘최고위원 출마’
차영 민주당 전 대변인 ‘최고위원 출마’
  • [뉴시스]
  • 승인 2012.04.29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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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진 뛰어들었던 사람들 대표… 대선 승리 위해 합리적 보수 끌어들일 것”

4·11 총선에서 서울 양천갑 지역구에 출마해 박빙의 승부 끝에 낙선한 차영 민주통합당 전 대변인(사진)이 당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다.

차 전 대변인은 22일 “이번 총선에서 적진에 뛰어든 사람들을 대표해 오는 6월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고위원이 되고자 하는 것은 이번에 적진에 뛰어들었던 사람들을 대표하고 싶다는 것”이라며 “양천갑에서 가장 접전을 했기 때문에, 합리적인 보수를 끌어들이는 데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남이든 부산이든 대구든, 합리적인 보수를 끌어들일 수 있도록 보완하지 못하면 정권교체가 불가능하다”며 “합리적인 보수든, 진보적인 중도를 끌어들이든 그 아바타가 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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