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1일서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중계 근린공원에 기념식과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이성수 중증장애인 자활 어울림 센터 소장을 포함한 15명에게는 장애인복지 유공 구민 표창을 수여 받았다.장애인복지박람회는 지역 내 장애인복지기관들이 기관정보 등을 제공해 장애인들이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장애인 편견 개선을 위한 다운증후군 그림 퍼즐 맞추기와 장애에 관한 빠르기 퀴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성환 노원구청장과 원기복 노원구의회 의장, 이노근, 우원식, 노회찬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도 참석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장애인이 겪는 불편사항을 몸소 느껴봄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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