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개미와 배짱이 공연
[동대문구] 개미와 배짱이 공연
  • 이계덕 기자
  • 승인 2012.05.0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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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시 30분, 동대문구청 2층에서
▲ 동대문구는 5월에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사진 = 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구청 2층에서 “개미와 배짱이” 뮤지컬을 공연한다.
“개미와 베짱이”는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이솝이야기를 쉽게 풀어본 상황극이다.

19일부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대문구 문화회관에서 ‘교실 밖에서 백제를 만나다’는 주제로 10시부터 역사탐험 체험교실이 운영된다. 역사탐험 체험교실의 프로그램은 ▲백제의 유물을 찾아요 ▲기악무를 배워요 ▲백제의 탑을 쌓아요 ▲ 불국사를 만든 장인 아사달과 아사녀의 사랑이야기 연극 관람 등이다.

26일에는 1시부터 용도공원에서 ‘어린이 글짓기 대회’가 열린다.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입양의 날 행사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서울 약령시에 있는 동대문구 한의학박물관에서도 5일 전통 한방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지를 이용한 한방약상자 만들기 ▲사상체질검사 ▲약재 갈기 ▲한방차 시음 등으로 생소하고 어려운 전통 한방체험도 진행한다.  동대문 정보화도서관도 한 달 한 달 동안 ▲사서와 함께하는 책 놀이 ▲나도 과학자 ▲ 옥상에서 놀자 ▲어린이 영화제 등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아이들 스스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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