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2시 왕십리 민자역사 광장에서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2일 오후 2시부터 왕십리 민자역사 광장에서 암 극복과 치료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함께 걷는 희망의길 - 암 극복 프로젝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암 극복 프로젝트’ 콘서트는 성동구와 한양대학교 병원이 공동주최하고 CBS방송국이 후원한다.
콘서트 프로그램은 ▲암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검진과 상담 ▲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암 극복 콘서트(암 환우회 공연) ▲대사증후군 검진과 관리를 위한 건강정보 제공 ▲암 예방과 대사증후군 관련 홍보물 제공 ▲건강 이벤트 등이다.
대장암과 전립선암 등 무료 암 검진도 시행된다. 고재득 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건강관리에 중요성을 깨닫고,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는 희망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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