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련, 환경개선 통한 어린이보호 촉구
환경운동연합(환경련)이 3일 종로구 대학로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2012년 어린이날 어린이 보호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어린이를 위협하는 환경을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환경련에 따르면 환경보건시민센터로 접수된 174건의 가습기 피해사례 중 52건이 사망사례며 이중 67%인 35건이 태아, 영유아, 어린이가 피해를 입었다.
환경련은 하지만 어린이 피해예방 대책을 요구하는 학부모들의 목소리는 당국에 의해 외면당한다며 보다 적극적인 사회적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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