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연합, ‘여성정치세력화 토론회’ 개최
여성단체연합, ‘여성정치세력화 토론회’ 개최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2.05.0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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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연합이 10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4·11 총선과 여성정치세력화 평가토론회’를 연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4·11 총선결과 47명의 19대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 언론의 표현대로 ‘역대최다’로 여성의원이 배출되었지만 19대 국회의 여성의원 비율은 18대보다 단 2.0% 증가한 15.7%로 나타났다”며 “선거를 앞두고 모든 정당들은 여성의 30% 혹은 20%, 15% 공천 약속을 내놓았지만, 하나도 지켜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여성후보에게 19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여성 정치세력화의 현주소를 진단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남윤인순 민주통합당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장과 이준한 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은희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상임대표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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