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취직 높은 문턱, 시교육청도 마찬가지
공무원 취직 높은 문턱, 시교육청도 마찬가지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5.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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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임용 평균 경쟁률 87대1, 보건 직렬은 207대1 최고
▲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시험 평균 경쟁률이 87.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12년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7급 교육행정직(일반)을 포함해 13개 모집 분야에서 134명 모집에 1만1752명이 지원해 평균 8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경쟁률은 작년 평균 경쟁률 43대 1보다 2배 이상 높아진 수치다. 1일부터 4일까지 접수 결과를 보면 7급 교육행정직력(일반)은 14명 모집에 1287명이 지원해 91.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9급 교육행정직렬(일반)은 78명 모집에 8314명이 지원해 106.6대 1을, 9급 보건직렬은 3명 모집에 622명이 지원해 207.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시설(건축) 직렬엔 2명 모집에 9명이 지원해 4.5대 1의 경쟁률로 이번 모집 분야에서 가장 낮았다.

응시 인원 중 여성은 8066명(68.63%)이고 남성은 3686명(31.36%)으로 여성이 2배 이상 많았다. 필기시험은 6월 16일(토)에 실시되며 필기 시험 장소 공고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18일(금)에 공고한다. 개인별 응시표는 서울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출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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