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립현충원에서 어린이집아동, 학부모 1500여 명 참석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어린이집 아동들과 가족들의 잔치인 가족 한마당 대회를 마련한다.
구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국립현충원에서 동작구 보육정보센터와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는 어린이집 가족 한마당 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00여 명의 재원 아동과 학부모가 참여하고 개회식, 현충원 헌화, 한마음걷기대회, 놀이체험관, 어린이 건강체험관 등 나라사랑과 가족화합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은 현충문 앞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현충원 헌화와 3.6km에 이르는 가족단위 걷기대회가 준비돼 있다. 이어 페이스페인팅과 손수건만들기, 비누방울 놀이, 풍선만들기 등 놀이체험관과 어린이 건강밥상, 튼튼한 치아 가꾸기, 아토피, 알레르기 검사, 유방암관리 등 건강체험관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아이낳기좋은세상 동작운동본부와 동작 여행포럼단은 유품전시관앞 부스에서 출산장려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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