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은행?
이름만 은행?
  • 정태권
  • 승인 2012.05.10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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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뿐이었다. 저축은행은 회장자리에 앉은 그에겐 사금고였다. 가짜 서울대 법대생이자 신용불량자인 그는 200억을 인출 중국밀항을 시도하고 56억 원을 도난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지난 8일에는 횡령액이 3000억 원으로 추정된다는 대검찰청 합동수사단의 발표가 있었다. 드라마에 나올 법한 상상초월 막장이 지금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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