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개 자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서울시 20개 자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0.10.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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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 통합교육 상담 등 종합 서비스 지원

서울시는 20개 자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체험, 취·창업 교육, 자조모임 지원, 아동양육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동대문구, 성북구, 영등포구, 동작구, 용산구, 송파구, 종로구, 광진구, 중랑구, 강북구,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 강동구, 강남구 등 20개 자치구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 5월 현재 서울시 결혼이민자는 총 41,123명이다. 

▲ 서울 동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취·창업지원 ‘플라워e숍’강좌. ⓒ서울 동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의 구성원인 남편, 시어머니, 자녀들에게도 다문화이해 교육과 가족통합교육, 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다. 센터 이용은 각 자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직접 연락하거나,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http://mfsc.familynet.or.kr) 전화 1577-5432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로 다른 문화의 다문화가족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문화를 배우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을 많이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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