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발자취 사진속에 다 있어요
마포구 발자취 사진속에 다 있어요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5.11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포구, ‘마포의 발자취 사진’ 공모 결과 발표
▲ ‘마포의 발자취가 담긴 사진을 찾습니다’선정작품. 이윤영, 1962년 여름 밤섬 앞에서. 박명숙(왼쪽), 도화동 옛 사진. [사진=마포구청 제공]

마포구청(구청장 박홍섭)이 월드컵 개최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마포의 발자취가 담긴 사진을 찾습니다’ 심사 결과가 4일 발표됐다. 우수작품에 모두 9명이 선정됐다. 선정자에게는 5만 원 혹은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수상자와 작품은 이여진 씨의 ‘햇빛 비치는 망원정2’, 김혜란 씨의 ‘꿈’, 권영숙 씨의 ‘월드컵경기장1’, 이윤형 씨의 ‘1962년 여름 밤섬 앞에서’, 김종덕 씨의 ‘상암동 옛사진1’이다. 이어 박명숙 씨의 ‘도화동 옛사진’ 정원배 씨의 ‘유치원 옛 앨범1·2’, 김혜경 씨의 ‘봉원천 옛 사진 1·2·3’, 김한기 씨의 ‘(구)노고산동’이다.
선정된 사진에서는 마포의 추억이 담긴 옛 모습을 볼 수 있고 2002한일 월드컵 당시의 모습과 현재의 마포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사진 공모는 2002년 한일월드컵을 기준으로 그 이전의 마포의 모습과 현재의 마포 사진을 주제로 했다. 마포구는 선정된 사진을 추후 마포구 소식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전시회도 개최한다. 전시회는 21일 공덕역을 시작으로 합정역, 마포구청역, 월드컵경기장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