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궈룽(장국영)은 영원한 나의 우상"

지난 13일 중국의 한 언론에 따르면 란옌은 자신이 제작한 영화 '청춘 호르몬'의 홍보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동성애자라고 밝혔다.
이날 란예은 배우자의 기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현실에서 남자를 선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나는 공개 석상에서 커밍아웃을 한 황야오밍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장궈룽은 나의 영원한 우상이었다. 가족들도 내가 동성애자임을 알고 있다”고 폭탄고백해 취재진을 충격에 빠뜨렸다고 전해졌다.
한편 란옌은 지난 2003년 ‘미스차이나 선발대회’에 입상해 연예계에 데뷔, 지난해 영화 ‘옥보단 3D’의 여주인공을 맡아 언론의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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