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노인을 대상으로 남산국악당에서 진행
서울시는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5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생각을 바꿔보는’ 놀이마당 ‘신 흥부’ 무료공연을 진행한다.
‘생각을 바꿔보는’ 놀이마당 ‘신 흥부’는 공연명 그대로 생각을 바꿔서 바라보는 흥부 놀부 이야기다.우리가 어린 시절부터 듣고 자랐던 전래동화 속에서 흥부는 착하고 부지런한 동생, 놀부는 게으름뱅이에 나쁜 형으로 표현된다.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은 대표적인 전래동화 흥부 놀부가 서울시 극단을 통해서 전혀 새로운 흥부를 창조하고 놀부를 그려낸다.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엄의식 서울시 노인복지과장은 “‘가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해소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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