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여러분은 권리를 얼마나 누리고 있습니까?"
"어린이 여러분은 권리를 얼마나 누리고 있습니까?"
  • 이계덕 기자
  • 승인 2012.05.16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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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발언대] 박누리해, 서울 관악구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매주토요일 서울시민발언대 '할말있어요'가 진행된다[동영상=서울시 제공]

저는 올해로 4년째 소년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뉴스나 신문기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최근 청소년들의 자살사건이 잇따라 터지고 있습니다. OECD 국가중 청소년 자살율은 1위는 청소년 행복지수는 43위라고 합니다.우리 나라의 청소년에 행복지수가 높아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가요?

저는 어린이날을 맞아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해 발언하고 싶습니다. 제12조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결정할 때 우리는 의견을 말할 권리가 있습니다. 어른들은 우리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합니다. 어른들은 우리의 귀에 얼마나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까?

제14조 우리는 자유롭게 생각하고 우리의 양심에 따라 행동하며 원하는 종교를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제18조 부모님은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우리를 잘 기를 책임이 있습니다.

이 세가지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일부입니다. 대한민국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은 이 권리를 모두 누리고 있나요?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권리를 위해서는 가정에게 부모님과 대화를 많이 나눠야합니다.대화를 통해 부모님께 자신을 이해 시키고 존중 받아야 그에 따른 권리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박누리해, 서울 관악구, 초등학교 6학년)

※ 매주 토요일 오전12시부터 오후4시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시민발언대 할말있어요'가 열린다. 서울시 또는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당일 현장신청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2-731-6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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