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놀이마당' 학부모 참여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행사 마련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오는 19일(토) 오전 10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아동과 학부모, 보육교사 등 2000여 명이 함께하는 '양천 가족놀이체험 한마당'행사를 양천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가족놀이체험 한마당' 행사는 20여 개 부스를 설치해 낙하산 달리기와 에어 바운스, 터널 통과 등의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놀이마당'을 준비했으며 박 터트리기, 볼풀공 던지기, 줄다리기 등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도 마련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어린이집 아동과 부모들이 함께 모은 돼지저금통을 국제구호개발기구인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기탁식도 진행된다.
구는 "이번 가족놀이체험 한마당을 통해 놀이공간이 부족한 가정어린이집 아동에게 다양한 놀이체험을 선사하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체육활동 기회도 제공하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