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수필·아동 문고 등 책 200여권 비치, 11월 6일까지 임시 운영
서울 성동구청 분수대광장에 베스트셀러 위주의 시·수필·아동 문고 등 200여권을 책을 볼 수 있는 북카페가 운영된다. 지난 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 북카페는 다음달 6일까지 임시로 문을 열어 이용률이 높을 경우 봄과 가을에 수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무인열람으로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신간도서를 추가로 비치해 자원봉사자가 도서대여 및 검색 등을 도와준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사를 단순한 사무공간이 아닌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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