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휴대폰의 영상 통화기능을 이용해 청각언어장애인이 편리하게 120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월부터 전문상담원이 수화로 상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일반 휴대폰의 경우 02-120 + ‘영상통화’버튼을 눌러 이용하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려면 애플 앱스토어 및 안드로미드마켓에서 120 영상 상담으로 앱을 검색해 무료로 설치 후 이용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동작구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상담 채널 개발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노력해 차별없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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