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3일(수) 복화술 활용한 환경교육 시행
[도봉구] 23일(수) 복화술 활용한 환경교육 시행
  • 이계덕 기자
  • 승인 2012.05.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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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는 복화술을 이용한 환경교육을 시행한다.[사진=도봉구청 제공]
도봉구는 복화술(입술을 움직이지 않고 말하는 기술)을 활용한 환경교육을 연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유치원생(6~7세)을 대상으로 매직 복화술을 이용한 환경교육을 23일(수)부터 7월까지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시행한다.

공연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는 방안을 다룬다.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복화술 인형 ‘노노와 지구인형’이 무대에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연 후에는 움직이고 말하는 ‘마술 그림과의 환경 퀴즈’와 게임도 준비되어 있다.

지금까지 캐릭터 인형과 마술도구를 활용한 매직 복화술 공연은 유치원, 어린이집, 도서관, 기업체 등 각종 단체에서 다양한 주제로 열려왔다. 관공서에서 복화술 공연을 도입한 것은 도봉구가 처음이다.

구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여야 할 환경보전 관련 내용을 복화술을 이용해 연극, 아동극으로 꾸며 아동 교육적인 측면에서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환경정책과 (2289-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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