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월드컵 10주년 행사 풍성
[마포구] 월드컵 10주년 행사 풍성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5.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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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걷기 대회, 마포구 발자취 사진전 등
▲ 2002년 6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앞의 모습. 이날 한국은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올랐다. [사진=마포구청]

마포구는 2002한일월드컵 10주년 기념으로 축구경기, 초대형 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28일(월), 30일(수) 이틀 간 서울월드컵경기장, 월드컵 공원 등지에서 열린다.

마포구가 마련한 프로그램은 건강 걷기대회, 10주년 기념식 및 기념 세미나, FC서울 VS 인천 축구경기, KBS 전국노래자랑- 마포구편, 마포의 발자취 사진전 등이다.

건강 걷기대회는 28일 오전 8시 30분 월드컵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하는데 끝난 후 2002명 분의 초대형 비비밥을 만든다.

10주년 기념식 및 기념 세미나는 28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월드컵 경기장 내 리셉션실에서 노승환 전 마포구청장, 박명환 전 국회의원, 이춘기 전 마포구 부구청장, 김동휘 전 마포구의회 의장, 최현락 마포구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여해 토론회를 한다.

FC서울과 인천 축구경기는 28일 오후 1시 30분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 경기는 2002년에 출생한 ‘월드컵 둥이’ 22명이 출전선수들을 에스코트할 예정이다. 경기 전에 인기 가수 ‘클론’ 등 축하 공연도 있다.

2002 월드컵 10주년을 기념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마포구편이 5월 30일(수) 오후 1시부터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녹화방송을 진행한다. 태진아, 장윤정, 한혜진 등 인기가수 출연한다.

마포의 발자취 사진전도 열린다. 사진전은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 10주년을 기념해 마포의 발전과 변천과정을 담은 사진전시회로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공덕역, 합정역, 마포구청역 등 지하철역과,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월드컵공원을 순회하며 130여 점을 전시한다.

문의: 마포구청 문화체육과(02-3153-8353), 마포구생활체육회(02-337-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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