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3시 은평문화예술회관, 3월 주민 800여 명 서명서 시에 전달
은평구에서 서울시립대 제2캠퍼스 유치를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공청회는 ‘서울시립대 유치를 위한 은평추진위(추진위)’ 주최로 25일 오후 3시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공청회에는 추진위 관계자와 은평 지역 시의원, 시립대 관계자, 시청, 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시청 관계자들은 참관인으로 참여한다.
이번 공청회에서 추진위는 은평구 시립대 2캠퍼스의 은평 유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이어 은평구청과 시립대, 주민들의 의견이 다양하게 논의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추진위,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동별 주민자치위원회 협의체 등이 서울시가 구 국립보건원 부지에 시립대 2캠퍼스를 설립하도록 촉구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3월 말 시립대 2캠퍼스 유치를 위한 주민 7800명의 서명을 받아 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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