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자 비치발리 선수들 서울로 '집합'
세계 여자 비치발리 선수들 서울로 '집합'
  • 이계덕 기자
  • 승인 2012.05.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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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여자비치발리볼선수권대회 서울 오픈
▲ 여자 비치발리볼 세계 선수권대회 서울오픈이 31일 잠실에서 열린다.[사진=뉴시스]

서울시는 이달 31일(목)부터 다음 달 3일(일)까지 잠실 한강공원 비치발리볼경기장에서 ‘2012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대회(비치발리볼 대회)’를 개최한다.

‘비치발리볼 대회’는 18개국 32개 팀이 참여한다. ‘비치발리볼 대회’에서 우승하면 5만 달러를 상금으로 받는다.  ‘비치발리볼 대회’는 1920년대 하와이의 해변에서 6인 팀이 경기를 한 것부터 유래가 됐다. 유럽에서는 1927년 프랑스에서 처음 비치발리볼 대회가 열렸다.

우리나라는 2006년 잠실 한강공원에서 첫 번째 대회가 진행된 이후 매년 서울에서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대회기간 중 경기관람이 어려운 시민고객을 위하여 야간경기도 개최한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하는 비치발리볼 체험, 사인회,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해치 포토존,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대회개요나 참가선수 및 기타 대회 관련 궁금한 사항은 웹사이트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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