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일(토) 패션·IT문화존에서 개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31일 직장인들이나 쇼핑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생활 속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문화 정착을 위해 거리공연 중심 어쿠스틱 밴드 연합인 버스커 유니온과 함께 오는 6월 2일(토) 오후 2시 패션·IT문화존에서 '걷다보면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다보면 음악회'는 그동안 따로 떨어져 공연해 오던 거리공연자들이 한 자리에 함께 모여 만든 국내 최초의 버스킹 페스티벌로 5시간 연속 거리공연이다.
이번 거리공연에는 달콤한 소금, 반반프로젝트, 신나는섬, 요술당나귀, 일단은 준석이들, 정민아, 파티스트릿, 정인성 등 8팀이 참여한다.
이번 공연이 진행되는 패션·IT문화존은 가산디지털에 조성되 매주 금, 토요일 오후에 직장인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있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