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367% 증가, 3억9000만 원
서울시교육청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에게 올해 약 3억9000만원을 지원한다.
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은 유치원 4명, 초등학교 37명, 중학교 18명, 고등학교 21명, 특수학교 37명 등 총 117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고 500만원까지 총 3억8982만8000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지원 대상은 240% 증가, 금액은 367% 늘어난 수치다.
서울학교보건진흥원은 작년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49명의 희귀·난치성 질환 학생에게 1억614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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