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일 지역 내 11개 글로벌선도학교를 중심으로 토요다문화행복학교를 개교한다. 토요다문화행복학교의 취지는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이중언어, 스포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중 언어(삼전초, 신정초, 동구로초, 수유초), 스포츠활동(면목초, 방학초), 문화예술활동(성산초, 방현초, 광진초, 난우초, 이태원초) 프로그램에 약 650명이 참여,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문의: 다문화교육지원센터 (02-399-9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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