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공부하라' 말보다 '스스로 체험'
[동대문구] '공부하라' 말보다 '스스로 체험'
  • 이계덕 기자
  • 승인 2012.06.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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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 스터디 코칭 프로그램 다음달 21일까지 운영

“학부모의 ‘공부하라’는 백 마디 말보다 명문대 선배들이 들려주는 체험담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일으킨다.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공부습관을 만들어 공부에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자기주도 학습은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희망하는 최고의 프로그램이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달 12일부터 지역 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의 생생한 공부비법과 학습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공신 스터디 코칭(Study Coach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강사로 나선 대학생은 공신닷컴(gongsin.com)에서 활동하고 있는 멤버들이다. 고려대 경영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고은경을 비롯해 박인범(서울대), 허수진(중앙대), 최원희(연세대), 이희진(건국대), 김명수(연세대) 등 8명이 한 학교씩 순서대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순회강연에서는 ▲남들보다 앞선 한걸음 ▲수학과 과학, 어떻게 공부해서 나중에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공부습관 만들기 ▲꿈과 회복의 탄력성 ▲남들과 같지 않은 나만의 공부법 ▲독서를 통한 공부습관 만들기 ▲물 샐 틈없는 내신정복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매회 90분 동안 ‘공신’ 선배들이 실천했던 학습비법을 알려 준다.

‘공신 스터디 코칭’ 프로그램은 다음달 21일까지 8회에 걸쳐 전동중, 경희중, 대광중, 동대부중, 경희여중, 전일중, 숭인중 순서대로 순회하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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