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기후변화 환경교실 운영
[강북구] 기후변화 환경교실 운영
  • 이계덕 기자
  • 승인 2012.06.0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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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이달 29일(금)부터 다음달 18일(수)까지 지역 내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2012년 기후변화 환경교실’을 운영한다.‘기후변화 환경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문제에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실험, 실습 위주로 구성한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이다.

올해 ‘기후변화 환경교실’의 주요내용은 ▲동물얼굴 토피어리 만들기 ▲도자기 머그컵에 다양한 기법을 이용하여 에코컵 꾸미기 ▲태양광 에너지로 움직이는 태양광 키트 만들기 ▲빛으로 음악이 흘러나오는 태양전지멜로디박스 만들기 ▲천연재료를 이용해 곤충서식지를 만들어주고 생태를 관찰하는 체험활동 등 이다.

'기후환경 교실' 프로그램은 (주)한국토피어리, 열린체험터, (사)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에서 전문강사가 해당학교를 직접 방문지도 한다. 3개월 여간 진행되는 이번 기후변화 환경교실에는 59차례에 걸쳐 미양초등학교, 강북중학교 등 10개 학교, 1734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북구는 “‘기후변화 환경교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후변화 환경교실’과 관련된 사항은 강북구청 환경과(901-6735)로 문의하면 된다.

이계덕 기자 dlrpejr@seoul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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