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연 '종교인 과세 관련 토론회 개최'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은 이달 12일(화) 서울 중구 장충동2가 만해NGO교육센터에서 ‘종교인과세와 사회적 공공성의 실현’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는 김상구 종교권력감시시민연대 대표, 최호윤 교회개혁실천연대 집행위원을 비롯해 개신교,불교,천주교,국회 입법조사관, NGO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에 앞서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 지난 3월 시행한 ‘2012 정교분리 시민의식 설문조사’에서 종교인 과세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 65%가 성직자의 세금 부과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부는 지난달 31일(목) ‘종교인과세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박광서 종자연 공동대표는 “종교인에 대한 과세에 대해 법적근거와 실현가능성, 사회적 공공성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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