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트북으로 생생한 화질·입체음향 감상’
삼성전자, ‘노트북으로 생생한 화질·입체음향 감상’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2.06.08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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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시리즈5 Boost’, 디스플레이·사운드·그래픽 멀티성능 구현
▲ 삼성전자가 고품격 멀티미디어 감상에 특화된 강력한 성능의 노트북 신제품 '시리즈5 Boost'를 출시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노트북으로 선명한 화질의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고품격 멀티미디어 감상에 맞춰 특화한 노트북 신제품 ‘시리즈5 Boost’ 15·17인치 모델과 기존 시리즈9, 시리즈5 울트라, 시리즈3의 리프레시 모델을 출시한다.

‘시리즈5 Boost’는 노트북으로 고품격 멀티미디어 감상을 즐기는 사용자를 위해 특화한 AV(Audio & Video) 성능을 탑재했다.

HD+(1600×900) 해상도와 슈퍼 브라이트 300니트 밝기, 1600만 가지 색 재현력, 비반사 스크린을 적용해 야외에서도 반사 없는 화질을 구현한다.

특히, 삼성 노트북으로는 최초로 세계적인 스피커 브랜드 JBL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 저음에 특히 강한 고품질의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사운드 카드는 삼성의 프리미엄 사운드 어라이브(Alive)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생생한 3D 사운드를 제공한다. 3세대 인텔 코어 i7·i5 프로세서를 탑재해 부드럽게 빠른 속도로 멀티 태스킹을 즐길 수 있고, 엔비디아(NVIDIA)사의 최신 그래픽 카드를 탑재, 기존 모델(RC530) 대비 그래픽 성능을 112% 개선했다.(3D Mark Vantage 기준)

특히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카드는 하이브리드 그래픽 카드로, 문서작업·웹서핑·이메일 작성 등 고성능 그래픽이 필요 없을 경우 자동으로 내장그래픽 모드로 전환하고, 높은 그래픽 성능이 필요할 경우 외장 그래픽 모드로 자동 전환 가능해 노트북의 배터리 효율을 높여 준다.

송성원 전무(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는 “시리즈5 Boost는 최근 PC를 영화, 음악, 게임 등 멀티미디어 감상으로 사용하는 젊은 층을 위한 제품”이라며 “멀티미디어 감상에 특화된 다양한 Feature와 동시에 최신 프로세서,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으로 소비자의 기대를 만족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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