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음식이 너무 아름다워요”
“우리나라 음식이 너무 아름다워요”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0.10.16 2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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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조선시대 궁중음식전 스케치
혼례음식과 이바지음식중 ‘첫날밤 신랑신부 주안상’. ⓒ김민자
10월 16일 열린 ‘성낙연’. ⓒ김민자
10월 16일 열린 ‘성낙연’. ⓒ김민자
10월 16일 열린 ‘성낙연’. ⓒ김민자
임금님 ‘수라상’를 보고 있는 사람들. ⓒ김민자
만두상. ⓒ김민자
‘제4회 조선시대 궁중음식전’ 관람객들. ⓒ김민자
부꾸미. ⓒ김민자
꽃송편과 빙사과. ⓒ김민자
궁중의 일상식 ‘수라상’. ⓒ김민자
이바지 음식. ⓒ김민자
차 마시기. ⓒ김민자
함상. ⓒ김민자
어린이 ‘꽃절편’ 체험행사. ⓒ김민자
궁중음식연구원 한복려 원장. ⓒ김민자
10월 16일 열린 ‘성낙연’중 태평무. ⓒ김민자
10월 16일 열린 ‘성낙연’중 태평무. ⓒ김민자
10월 16일 열린 ‘성낙연’중 태평무. ⓒ김민자
궁중제사(음복) 음식. ⓒ김민자
깨강정과 타래과. ⓒ김민자
다식. ⓒ김민자
다식박기를 하고 있는 어린이들. ⓒ김민자
다식박기를 하고 있는 아이들. ⓒ김민자
10월 3일 열린 ‘성낙연’에 출연하기 위해 대기중인 출연자들. ⓒ김민자
대왕대비께 올리는 음식. ⓒ김민자
‘대장금 만찬’을 유심히 보고 있는 관람객. ⓒ김민자
모듬전, 갈비찜, 낙지호롱(앞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민자
비빔밥을 기다리는 사람들. ⓒ김민자
비빔밥을 사먹고 있는 외국인. ⓒ김민자
생선찜. ⓒ김민자
싱가포르에서 온 관광객들이 ‘성낙연’ 출연진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김민자
어린이 ‘꽃절편’ 체험행사. ⓒ김민자
운현궁의 가을. ⓒ김민자
운현궁 관람객들. ⓒ김민자
운현궁 관람객들. ⓒ김민자
운현궁 앞. ⓒ김민자
이바이 음식 전시. ⓒ김민자
이바지 음식. ⓒ김민자
운현궁 풍경. ⓒ김민자
진어과합(進御果榼). ⓒ김민자
처용무. ⓒ김민자
처용무. ⓒ김민자
체험시식마당. ⓒ김민자
운현궁의 가을 풍경. ⓒ김민자
‘성낙연’ 재연 음식. ⓒ김민자
수직사에서 잠시 쉬고 있는 사람들. 정문 우측에 위치한 수직사(守直舍)는 운현궁의 경비와 관리를 담당했던 사람들이 거처하던 곳이다. ⓒ김민자
다식박기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민자
생선찜. ⓒ김민자
사진찍는 외국인. ⓒ김민자
운현궁을 찾은 캐나다인 관광객. ⓒ김민자
신선로. ⓒ김민자

“우리나라 음식은 색이 고와서 맛도 있어 보이고 너무 아름다워요”
10월 16일(토) 서울 종로구 운현궁에서 열린 ‘제4회 조선시대 궁중음식전’을 관람한 최서연(가회동 재동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의 말이다.
 
엄마와 함께 전통 음식들을 둘러보던 서연양은 어떤 음식이 가장 맛있어 보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색깔도 좋고 맛있게 생긴 다식과 빙사과”라며 수줍게 웃었다. 

운현궁 한쪽에서 비빔밥을 맛있게 먹는, 경남 마산에 살고 있다는 캐나다인 페이(Faye, 23·여)씨에게 궁중음식 맛이 어떠냐고 묻자 “delicious(맛있어요)”라고 대답한다.  오늘 처음 한국을 방문한 로빈(Robyn, 27·여)에게 한국의 고궁을 보여주기 위해 운현궁을 방문했다는 그녀는 마침 열리고 있는 ‘궁중음식전’에서 판매하고 있는 비빔밥을 함께 시식해 보고 있는 중이었다. 로빈은 앞으로 한국의 ‘고궁과 시장’을 주로 관광할 것이라며 기분 좋게 발걸음을 옮겼다.

시드니에서 온 이향화(55, 여)씨는 “가을은 음식이 풍성한 계절이니까 가을상이 잘 차려진 것 같다”며 궁중음식전 관람 소감을 밝혔다.

맑은 가을 운현궁을 지나던 사람들이 잠시 발길을 멈추고 다소곳하게 차려진 음식들을 감상하는 모습, 고즈넉한 운현궁의 정취와 어울어진 ‘제4회 조선시대 궁중음식전’ 현장을 담았다. 

▲ 비빔밥을 사고 있는 캐나다인 관광객 페이와 로빈 . ⓒ김민자


▲경운궁의 노안당. ⓒ김민자

▲ 이바지 음식 전시. ⓒ김민자

▲ 이바지 음식. ⓒ김민자

▲ 이바지 음식. ⓒ김민자

▲ 부꾸미. ⓒ김민자

▲ 꽃송편과 빙사과. ⓒ김민자

▲ 혼례음식과 이바지 음식 중 ‘첫날밤 신랑신부 주안상’. ⓒ김민자

▲ 신선로. ⓒ김민자


▲ 함상. ⓒ김민자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성낙연’. ⓒ김민자

▲ 10월 16일 열린 ‘성낙연’. ⓒ김민자

▲ 10월 16일 열린 ‘성낙연’에 출연하기 위해 대기중인 출연자들. ⓒ김민자

▲ 궁중음식연구원 한복려 원장. ⓒ김민자

▲ 10월 16일 열린 ‘성낙연’중 태평무. ⓒ김민자

▲ 10월 16일 열린 ‘성낙연’중 태평무. ⓒ김민자

▲ 10월 16일 열린 ‘성낙연’중 태평무. ⓒ김민자

▲ 처용무. ⓒ김민자

▲ 처용무. ⓒ김민자

▲ ‘성낙연’ 재연 음식. ⓒ김민자

▲ 진어과합(進御果榼). ⓒ김민자

▲ ‘대장금 만찬’을 유심히 보고 있는 관람객. ⓒ김민자

▲ 모듬전, 갈비찜, 낙지호롱(앞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민자

▲ 수직사에서 잠시 쉬고 있는 사람들. 운현궁 정문 우측에 위치한 수직사(守直舍)는 경비와 관리를 담당했던 사람들이 거처하던 곳이다. ⓒ김민자

▲ 만두상. ⓒ김민자

▲ 궁중제사(음복) 음식. ⓒ김민자

▲ 깨강정과 타래과. ⓒ김민자

▲ 한복을 입은 전통음식 해설사와 임금님 ‘수라상’를 보고 있는 사람들. ⓒ김민자

▲ 궁중의 일상식 ‘수라상’. ⓒ김민자

▲ 싱가포르에서 온 관광객들이 ‘성낙연’ 출연진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김민자

▲ 차 마시기. ⓒ김민자

▲ 비빔밥을 기다리는 사람들. ⓒ김민자

▲ 다식. ⓒ김민자

▲ 다식박기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민자

▲ 다식박기를 하고 있는 어린이들. ⓒ김민자

▲ 어린이 ‘꽃절편’ 체험행사. ⓒ김민자

▲ 어린이 ‘꽃절편’ 체험행사. ⓒ김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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