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안녕하세요' 응급실 실려가도 웃는 고민녀 '2승'
KBS2 '안녕하세요' 응급실 실려가도 웃는 고민녀 '2승'
  • 티브이데일리 이민주 기자
  • 승인 2012.06.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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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의 일명 ‘ㅋㅋㅋ녀’가 2승을 차지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이유없이 웃음이 터지는 ‘ㅋㅋㅋ녀’ 최다슬씨가 2승을 거뒀다.

최씨는 지난 4일 방송분에서 장례식장이건 응급실에 실려 가는 상황이건 아무 때나 웃음이 터져서 피해를 봤다는 고민을 밝혔다.

특히 이날 ‘ㅋㅋㅋ녀’는 자기소개 할 새도 없이 웃음이 터져 눈물까지 맺혀 좌중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ㅋㅋㅋ녀’는 “장교시험을 보러 가서도 웃음이 나오고 집중이 잘 안됐다”며 “치료를 받고 싶었지만 기록에 남을까봐 못했다”고 전했다.

‘ㅋㅋㅋ녀’의 2승을 본 시청자들은 “왠지 예감에 3승까지도 성공할 것 같다”, “2승한 건 좋겠지만 그만큼 고민이란 얘긴데...정말 해결방법이 없을까?”, “그래도 화나거나 눈물나는 것 보다 웃음 나오는게 낫지 않나”등의 반응을 올렸다.

[티브이데일리 이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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