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교육감, 옥중 편지 '책'으로 나온다.
곽노현 교육감, 옥중 편지 '책'으로 나온다.
  • 이계덕 기자
  • 승인 2012.06.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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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노현 교육감의 책. 나비.[사진=곽노현공대위 제공]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옥중 편지 등 에세이를 다룬 책 '나비'가 11일(월) 책으로 나왔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구치소에 수감돼 있으면서 수인생활의 소회 등을 부인에게 쓴 편지 30통과 트위터 글을 묶은 책이다.

곽 교육감은 2010년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됐다가 지난 1월19일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지난 4월 항소심에서는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나 법정구속은 되지 않았고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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