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문예회관과 쌍방향 예술 생태계 조성
자치구 문예회관과 쌍방향 예술 생태계 조성
  • 이계덕 기자
  • 승인 2012.06.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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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월 이어 마지막 토론회 19일(화) 열어

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과 서울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흥수)는 공동으로 서울시의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서울시 문화공간 네트워크 그리기’ 연속토론회를 19일(화)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수피아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문화회관이 서울시 공연예술의 허브로서 자치구 문예회관과 협력하여 쌍방향 예술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 3월과 5월 두 차례의 토론회를 통해 서울시 문화공간 네트워크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폈다.

토론회에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문화예술정보를 통합관리하고 네트워크망 구성을 통해 고객관계 관리 방법과 공동홍보마케팅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사랑티켓, 나눔티켓, 문화바우처 등 문화복지사업과 기업 네트워크 연계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된다.

김석홍 예술경영지원센터 기획관리부장의 사회로 최현준 구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이 ‘서울시 통합 문화예술정보포털 구축의 의미와 실현 과제’, 강지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복지부장이 ‘문화소외계층 접근성 강화화 향유층 확대’, 김동우 SK M&C Loyalty 개발사업부 매니저가 ‘공연홍보와 마케팅 지원 등 기업네트워크를 통한 파트너쉽 구축’에 관한 주제로 발표한다.

발제가 끝난 후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공선((주)씨스퀘어소프트 사업본부 e-Biz실 실장), 서정대(소월아트홀 매니저), 이종규(인터파크 INT공연사업본부 상무), 허난영(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팀 팀장)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일반인들도 참가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토론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세종문화회관 연계사업팀(399-108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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