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스타즈 서울 2012' 출범
'e 스타즈 서울 2012' 출범
  • 이계덕 기자
  • 승인 2012.06.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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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글로벌 팬투표, 내달 27일 코엑스서 개막
▲ e스타즈 서울 공식 홈페이지.[사진=홈페이지 캡쳐]

서울시가 글로벌 게임축제 ‘e스타즈 서울 2012’가 이달 14일(목) 공식출범을 선언했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e스타즈 서울’은 다음달 27일부터 같은 달29일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개최되는 ‘e스타즈 서울’에는 e스포츠 토너먼트, e파티(e-Party), 건전게임문화 캠페인 등 관람형, 체험형 콘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기존 진행했던 PC게임 종목 뿐만 아니라 콘솔게임인 ‘철권’이 국제대회 종목으로 선정됐다.

한국, 일본, 미국, 유럽의 5개국 대표를 글로벌 팬 투표를 통해 선발하여, 8강 토너먼트로 세계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5개국 대표를 선발하는 글로벌 팬투표는 e스타즈서울 홈페이지에서 15일(금)부터 진행하고 있다.

국산종목으로는 지난 해 큰 인기를 모았던 스페셜포스(드래곤플라이)와 겟앰프드(윈디소프트)가 선정됐다. 팀별 토너먼트방식으로 7월 초부터 본선을 치르고, 결선은’ e스타즈서울’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여할 수 있는 ‘LOL 대학생 챌린지’토너먼트도 열린다.‘WCG 한국대표 선발전’,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 서울시 대표선발전' 등 국내 e스포츠 토너먼트와 초대형 랜(LAN)파티도 함께 열린다.

서울시 관계자는 “어린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시민 모두가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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