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교권조례 재의결
시의회 교권조례 재의결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6.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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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238회 본회의에서 의결, 김형태 "교과부 교권보호 나서길"

서울시의회가 ‘교권조례’를 재의결했다. 서울시의 ‘교권조례’ 재의결로 교권조례에 반대하고 있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20일 오후 제238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교권보호와 교육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재의의 건’을 출석 의원 94명 중 찬성 68명, 반대 23명, 기권 3명으로 재의결했다.

시의회 김형태 교육의원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다. 교권조례는 이념적인 것이 아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반대 논리·명분이 너무 약하다. 교과부 답게 교권의 보호에 앞장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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