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어르신 400명 안질환 검사 실시
[동작구] 어르신 400명 안질환 검사 실시
  • 조현정 기자
  • 승인 2012.06.22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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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4일 양일 간 동작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저소득층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무료 눈 검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의 이번 눈 검진은 안 질환의 조기발견과 적기치료를 통한 어르신들의 실명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최대한의 시력을 유지하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다.

이번 검진은 동작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7월 3일(화), 4일(수)양일 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검진내용은 안과 전문의를 통한 시력검사와 안압검사, 굴절검사, 정밀검사 등이 포함된다.

이번 상담을 통해 백내장과 망막질환, 녹내장 등 수술이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무료시술을 지원받을 수 있고 검진 참여자 모두에게 필요시 안약과 돋보기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한국실명예방재단 및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 검진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실명예방 및 밝은 눈 찾기에 기여할 수 있고 개인수술비 지원을 통한 의료비부담 경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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