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노인, 중증 장애인 화재 피해 막는다
홀몸 노인, 중증 장애인 화재 피해 막는다
  • 이계덕 기자
  • 승인 2012.06.22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홀몸노인, 중증 장애인 등 저소득층 및 노후주택을 중심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18일(월) 지원했다.

동대문구는 소화 물품 지원 사업을 위해 올해 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동대문소방서에 예산 지원했다. 동대문소방서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 등 소화 물품을 9월까지 저소득층 150가구에 설치했다.

소화 물품은 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이 직접 대상 주택을 방문해 설치했다. 해당 가구 주민에게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오동작에 따른 북구 방법, 유지관리 방법 등도 알려줬다.

한편 동대문구는 지난해에도 11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단독경보형 감지기 1235개, 소화기 100개를 구입해 관내 저소득층 주택에 설치한 바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 저소득층 주택을 중심으로 소화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실시해 화재 발생 시에 신속한 대처를 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동대문구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