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통을 통해 답을 찾다”
“현장소통을 통해 답을 찾다”
  • 조현정 기자
  • 승인 2012.06.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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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일명예동장이 된 문충실 구청장이 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동작구청 제공]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지난해 12월 8일 흑석동을 시작으로 한 현장 소통행정이 지난 14일 상도3·4동을 기점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구는 지금까지 흑석동을 비롯해 상도1동 대방동, 사당1동·4동과 14일 상도3·4동 현장 소통 투어의 날을 마감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오전 7시 30분 부터 동네 취약지역을 찾아가 동네 주민들과 인사를 접하고 마을 청소를 하면서 소통의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현장투어에서 일일동장을 하면서 주민과의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구는 현재까지 현장소통을 통해 접수한 민원 중 총 109건 중 완료 27건, 불가 10건, 진행 중이거나 장기검토 72건 등으로 현장 소통투어 과정에서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문 구청장은 "지역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소통투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며 “할 수 없다 보다는 가능성이 있고 적극 검토해 보겠다는 구정 방침에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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