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지난 21일 구로근린공원에서 아동·초등학생 1600여 명을 대상으로 단오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구는 잊혀져가는 전통 명절인 단오에 대해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주민들간에 화합의 장도 마련하기 위해 단오 문화축제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구로5동 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전통이 살아 있는 단오 마을’이라는 주제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포머리감기, 수리취떡 만들기, 전통탈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투호, 팔씨름, 제기차기 등의 놀이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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