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찬 저 | 계간문예 | 2012년 6월 | 12000원
산 밑에 살다가 보니 자연을 가까이 하게 됐다. 자연은 영원한 스승이라고 했던가. 인간은 누구나 작던 크던 고통과 고민을 안고 살지 않을까. 우리의 인생에 대해 소중함과 연민의 정을 느낀다.
이 소중함과 연민으로 나무, 돌, 풀 등 보잘 것없는 것들을 다정스레 바라보고 싶고 매순간 모든 존재를 가치 있게 생각하고 친절한 마음으로 살고 싶은 저자의 수필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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