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013년 6월까지, "지방행정체제 개편 대처할 것"
서울 25개 구청장 협의체인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장에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선출됐다. 노현송 구청장의 회장 임기는 7월 1일부터 임기 만료일인 2013년 6월 30일까지이다. 노 구청장은 28일 오전에 열린 구청장협의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사무총장에는 김영배 성북구청장을 선출했다.
구청장협의회는 서울시 자치구간 공동 현안을 협의한다. 회장은 대표로 시 자치구 간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시·중앙정부와 연계된 현안도 처리한다.
또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공동회장단으로 활동한다.
노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당면 현안 사안인 지방행정체계 개편 등을 각 구청장의 의견을 들어 합리적으로 대처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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