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7월 6일(금)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2년도 강북구 청소년 교류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청소년 교류캠프는 강북구의 자매결연 도시인 경북 김천시를 찾아가는 방문캠프와 강북청소년수련관으로 전북 익산시, 충남 당진시, 전남 보성군, 강원 고성군 청소년을 초청하는 초청캠프로 나눠 진행한다.
방문캠프 기간은 8월 6~8일, 초청캠프는 8월 9~11일까지며 각각 중학생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강북구 청소년들이 김천시를 방문하는 방문캠프 프로그램은 직지사 여행과 태양광발전소, 포도따기 등 농촌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신청 자격은 6월 1일 이후 강북구 거주 중학생으로 부모 동의를 받아야 한다.
■문의=강북구청 교육지원과(901-6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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