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 10구단 창단 보류 이사회 결정 비판
서울시의회 문상모 의원(민주통합당)이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위한 범국민추진위원회 준비위원회(가칭)’ 주최로 열리는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및 중장기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에 참여한다.
토론회는 9일(월) 오후 6시 서울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엔 준비위원회 발족식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한다.
준비위원회는 발족식과 함께 토론회에서 10구단의 창단을 보류한 이사회의 보류 결정을 비판하고 프로야구선수협의회와 함께 10구단 창단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토론회에는 김화일 국회 야구팀 감독의 사회로 염태영 수원시장, 박충식 선수협의회 사무총장, 강길룡 경기고 감독, 이영선 야구신문 대표, 서승호 한국스포츠 CMS대표, 장지원 전 해태타이거즈 마케팅 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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