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기후변화 ODA의 현재와 미래 포럼’ 개최
코이카, ‘기후변화 ODA의 현재와 미래 포럼’ 개최
  • 조현정 기자
  • 승인 2012.07.13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은 포럼에 참석한 정회진 KOICA 기후변화대응실장, 한충식 KOICA 이사, 한화진 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부원장, 손성환 외교통상부 기후변화 대사, 김동훈 한국그린비즈니스협회 부회장 (앞줄 왼쪽에서 7번 째부터). [사진=KOICA 제공]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KOICA, 이사장 박대원)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와 공동으로 6일 서울시 중구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기후변화 ODA의 현재와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와 빈곤 퇴치를 위해 우리 정부가 2008년에 발족시킨 동아시아기후파트너십(EACP)의 성과 공유와 기후변화 ODA 현황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고 코이카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영국 국제개발부(DFID) 등 국제협력기구와 베트남,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 환경 공무원, 유관기관 및 학계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동아시아기후파트너십(EACP)의 성과를 점검하고 아시아 녹색성장 패러다임을 국내외로 확산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동아시아기후파트너십은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와 아시아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대한민국의 국제개발 협력사업으로 2008년부터 5년간 총 2억불(한화 약 2000억 원)의 자금을 ODA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