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신 시의원 비 교육위 배정에 집단 반발
김명신 시의원 비 교육위 배정에 집단 반발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7.23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교육단체협, "김명신 의원 교육위 재배정해야"
▲ 김명신 시의원

교육계 추천 비례대표 시의원인 김명신 의원의 비 교육위 상임위 배정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명신 의원뿐 아니라 교육운동단체까지 집단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교교서울지부, 서울교육희망네트워, 평등교육학부모회 서울지부,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회 서울지부 등으로 구성된 서울교육단체협의는 20일 긴급히 모임을 갖고 김명신 의원이 교육위원회가 아닌 다른 위원회에 배정한 것은 “잘 못된 것으로 시정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서울교육단체협의회는 “상임위 배정은 정당 내부 문제이기도 하다”면서도 “비례대표 의원이 갖는 특성을 고려할 때 관련된 분야 단체의 문제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교육단체협의회는 “(김명신 의원의) 상임위 재배정을 비롯한 해결책을 조손히 마련해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를 위해 시의회 의장 면담 및 민주통합당 서울시당 면담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