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개관하는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도서관에 비치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사는 주용로씨(81)는 지난 15일(금) 노원구에 일본도서 1000여권을 기증했다. 주씨는 이사를 앞두고 그동안 소장하고 있던 책을 일본도서관 등에 기증하려 했으나, 자신의 책들이 후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노원구에 책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노원구는 주씨의 뜻에 따라 이 책들을 오는 12월 개관예정인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도서관에 비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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