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성초등학교(교장 윤순구·관악구 신림동)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악구 경비 보조로 운영되는 '책으로 여는 우리들의 꿈-미성독서캠프'를 이달 13일부터 17일, 4일간 꿈나래도서관과 개별교실에서 진행한다.
첫 날 이재순교감의 캠프 개식사를 시작으로 꿈나래도서관 명예교사들과 '스토리텔링-호박꽃 이야기'를 통해 부모님의 사랑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책을 마음껏 읽어보는 시간을 갖고 읽은 책으로 pop-up book 도 만들어 보고 클레이로 주인공을 마음껏 주물럭거리며 표현해보기도 하고 책 속의 인물이 되어 표현활동도 해보며 자신의 표현력을 향상시키기도 했다.
미성초는 캠프동안 제작한 작품과 사진은 캠프 후 전시를 통해 학교 친구들에게 다양한 독서활동을 확인해보며 스스로 해보려는 기회를 갖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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