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평생학습축제 등에서 입상
서울 강동구, 평생학습축제 등에서 입상
  • 서영길 기자
  • 승인 2010.10.20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평생학습축제에서 대상 받는 등 각 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전국과 서울에서 열린 평생학습축제에서 4관왕을 이뤘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평생교육진흥원 등이 주관한 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서 강동구의 생태학습동아리 ‘고사모’(고덕동을 사랑하는 모임)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사모는 생태학습도시 강동구와 부합하는 생태학습프로그램 운영과 프로그램을 받은 아이들이 자연환경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를 부각해 전국 21개 우수학습동아리 사례발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한 제7회 서울평생학습축제에서 한국과 다문화를 전통규방문화로 연계시키는 방안을 연구하는 학습동아리 ‘우리빛깔이야기’가 작품전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빛깔이야기는 평생학습관련기관 및 지자체가 참가한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쳐 총 22개팀이 한국전통의 규방공예로 일본과 동아시아의 전통소품을 만들어 하나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 우수한 학습동아리로 평가 받았다.

아울러 강동교육청 관내 교사들의 음악연주 모임인 ‘강동교직원빅밴드’는 탁월한 연주 실력으로 총 24개 학습동아리가 참여한 경연대회에서 당당히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강동구는 서울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생태학습도시, 교육문화도시로 구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학습동아리 ‘압화아카데미’, ‘손사랑동아리‘와 함께 구정홍보, 생태엽서 및 책갈피만들기, 손맛사지체험 등 홍보‧체험관을 운영해 52개 평생학습기관 및 지자체 중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