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9월 1일자 교장·교감·교육전문직 인사
시교육청, 9월 1일자 교장·교감·교육전문직 인사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8.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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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학교 혁신 구체화하는 방안 인사"

서울시교육청이 9월 1일자로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교육격차해소 및 학교 혁신을 구체하는 방안”의 인사라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교육여건이 어려운 지역의 학교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교원을 우선 고려하여 임용했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의 안정성과 책임경영을 위해 전임교장의 근무기간을 고려하여 후임 교장을 발령했다.

전임 교장이 2년 미만 근무한 초등학교 5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3교 총 11교 중 10개교에 4년 이상 근무 가능한 교장을 배치했다.

학교현장에서 학교혁신 성과를 낸 교장·교감은 장학관으로 공모·발탁 임용했다. 탑산초 전인향 교장은 중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으로 버들초 오행자 교장은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으로 임용됐다.

영신고 김승재 교장은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청담고 장우석 교장은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임용했다.

시교육청은 9월 1일자 인사를 통하여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감의 일관된 철학과 의지가 정착되어 학교현장의 변화와 혁신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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